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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방] ■화요일은 밤이 좋아■ 구슬픈 <저어라>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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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윤님이 화밤에서 부르실 

오늘의 선곡은 장민호님의 <저어라> 입니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 구슬픈 <저어라> 무대.

■화요일은 밤이 좋아■ 구슬픈 <저어라> 무대.

 

이 곡은 국악풍이라, 국악을 전공하신 지윤님의 

한이 서린 짙은 감성과 가창력을 제대로 볼 수 있을것 같아 기대감을 잔뜩 안고 무대를 시청했네요. 

지윤님의 주무기 <저어라> 무대 시작 합니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 구슬픈 <저어라> 무대.■화요일은 밤이 좋아■ 구슬픈 <저어라> 무대.■화요일은 밤이 좋아■ 구슬픈 <저어라> 무대.

 

🎵누구나 눈뜨면 떠나야만 하네

두손에 노를 쥐고서

가기 싫어도 멈추고 싶어도...

 

두눈을 감고 두손으로 마이크를 꼭 쥔채 

한음절씩 불러보는 첫소절.....

맑고 청아한 목소리가 애절하면서도 처연함이 느껴집니다 . 

눈빛과 시선으로도 감정을 표현하는 지윤님.

 

■화요일은 밤이 좋아■ 구슬픈 <저어라> 무대.■화요일은 밤이 좋아■ 구슬픈 <저어라> 무대.■화요일은 밤이 좋아■ 구슬픈 <저어라> 무대.

 

노를 저으며 욕심의 돌을 던지고 눈을 뜨니 

천계의 바다에 다다랐다는데, 

후회나 미련 같은 감정보다는 인생사 초월한 감성과 모든걸 통달한 표현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잔잔하면서도 물흐르듯 흘러가는 그림.

 

■화요일은 밤이 좋아■ 구슬픈 <저어라> 무대.■화요일은 밤이 좋아■ 구슬픈 <저어라> 무대.■화요일은 밤이 좋아■ 구슬픈 <저어라> 무대.■화요일은 밤이 좋아■ 구슬픈 <저어라> 무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더이상 돌아오지 못하는 구슬픈 감정을 표현해 내며, 국악트롯을 제대로 보여주는 지윤님.

한편의 시를 보는 듯한 가사와 국악의 내공이 단단히 느껴지는 창법은 몽환적이면서도 처연하고 깊은 감성이 느껴지며 큰 울림을 주네요.

 

노래를 들으면서 인생에 대해서 곱씹게 되었는데, 매 순간 열심히 살되 내것이 아닌거에 욕심 내지 말고 지나간 것에 미련을 남기지 않으며 작은 추억 하나도 소중하게 간직하리라고 다짐 했습니다.

누구나 운명의 노를 저어야 되는 시간이 왔을 때 후회 하지 않도록요.

 

■화요일은 밤이 좋아■ 구슬픈 <저어라> 무대.■화요일은 밤이 좋아■ 구슬픈 <저어라> 무대.

 

구슬픈 구음이 굉장히 애절했습니다. 원곡을 재해석 해서 지윤님만의 방식으로 재현해 내며, 절절함이 느껴지는 깊은 감성을 구음으로 완성 시켰네요.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꺾는 구음은 감탄만 나옵니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 구슬픈 <저어라> 무대.■화요일은 밤이 좋아■ 구슬픈 <저어라> 무대.

 

지윤님의 운명의 배는 띄워졌습니다.

비록 무대는 패배 하셨긴 하지만, 승패라는 기록보다는 오랜만에 지윤님의 국악을 들을 수 있어서 정말 행복 했네요!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깊은 울림을 주며, 진한 여운을 남기는 고품격 천상의 무대였습니다.

 

목소리가 악기인 환상적인 음색과 국보급 가창력의 소유자, 국악트롯 최강자 지윤님.

오래도록 화밤에서 뵙고 싶네요. 

저어라~ 노를 저어라~지윤님 행복의 꽃길로 노를 저어라~⚘️⚘️⚘️

 

■화요일은 밤이 좋아■ 구슬픈 <저어라>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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