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방] 굿바이 화밤! 지윤님의 <월량대표아적심>

마지막 화밤 무대.

우리 지윤님의 맑고 청아한 음색이 돋보이는

<월량대표아적심>무대입니다.

잔잔한 감성으로 노래를 듣는 내내,

시청자의 마음을 촉촉히 적셔주시네요.

 

화밤에서 즐거움과 감동 모두를 주셨던 

지윤님의 지난 모습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더라구요. 가장 좋아하던 화요일의 밤.

여러 가수님들과 함께 했던 행복의 화밤이었는데, 

종영하여 참 많이 아쉽습니다.

 

다시 이 무대를 보니 

막방 시청했던 그날의 감정이 떠올라,

또 찡하고 콧잔등이 시큰거리네요. 

언제나 기다리겠다는 지윤님의 손글씨에

화밤은 끝이 아니라 추억속에 잠든 거라 생각하며,

다른 프로에서 밝게 다시 만나기를 기원합니다.

지윤님을 응원합니다. 

화밤의 안방마님 덕분에 너무 행복했던

화요일이었어요~ 굿바이 화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