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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도경완님이
베트남 한국어 학당에 일일 강사로
초청 되어 조교로 아빠를 돕기 위해
따라 나선 도도남매
비행기 안에서 연우는 동생도 잘 챙기고
영어로 능숙하게 식사도 주문하면서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
는데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에서 후원
하는 영재 발굴 프로그램 CTY에 합격한
영재답게 영어 실력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