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대 1 경쟁률이라니 대단하네요~ 노래 빨리 듣고싶어요!
역대급 경쟁률을 뚫은 주인공, 드디어 만나다!
장공장장님은 얼마 전, 무려 150대 1이라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에서 1등으로 뽑힌 주인공을 만나기로 했어요. 면접일로부터 정확히 2주가 되는 날, 따끈따끈하게 완성된 곡을 들려주기 위한 특별한 날이었답니다.
편곡까지 2주 만에 끝내겠다는 공언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노력한 결과물을 드디어 공개할 예정이었죠.
깜짝 선물 작전 개시!
"곡이 본인 노래라고 속여야 해요" 사실 주인공은 자신이 참여한 오디션에 대한 결과와 새로운 곡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어요. 장공장장님과 제작진은 주인공을 깜짝 놀라게 하기 위해 '속이기 작전'을 세웠답니다.
주인공은 자신과 함께 먹방 콘텐츠를 찍는 줄 알고 촬영 장소로 향했지만, 사실은 녹음실로 유인하는 치밀한 계획이었어요. 술집이 열기 전인 오후 4시에 만나기로 약속을 잡은 것도 이 작전을 위한 것이었죠.
우여곡절 끝에 공개된 신곡! "와, 이거 제 노래예요?"
녹음실로 주인공을 유인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어요. 제작진은 개인적인 녹음이 있다는 핑계를 대며 주인공을 녹음실로 데려왔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 주인공은 당황하면서도 호기심을 보였답니다.
잠시 후, 주인공은 생전 처음 듣는 듯한 신곡을 듣게 되었어요. "옛날 옛날에 속세에 지친 각설이가~"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이 곡은 바로 오디션 1등을 한 주인공을 위해 장공장장님이 2주 만에 만든 '각설이'라는 제목의 신곡이었고 주인공은 카피츄님이었어요.
주인공은 처음에 자신의 노래라는 사실을 믿지 못했지만, 가이드 녹음본임을 확인하고는 놀라움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어요. "와, 이거 진짜 일도 얘기 안 해주는구나", "제 노래가 이렇게 뚝딱 나오냐"며 감탄하는 모습이었답니다.
'각설이', 세상에 나오기까지의 이야기
이 곡은 단순한 오디션 합격곡이 아니었어요. 장공장장님은 주인공이 세상 풍파에 지쳐 잠시 속세를 떠나 산에 들어갔다가 다시 내려온 사연을 담아 '각설이'라는 캐릭터로 표현했다고 설명했죠. 사랑을 구걸하고, 돌고 돌아 다시 돌아왔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해요.
사실 '각설이'라는 캐릭터와 곡은 이미 방송을 통해 한 차례 공개되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곡이 자신의 노래인지 모르고 연락이 오거나, 작곡 의뢰를 받는 등 예상치 못한 반향을 일으켰다고 해요.
심지어 선거 유세나 왁싱샵, 치과에서도 관련 연락이 왔다고 하니 정말 놀랍죠?
25년차 가수, 카피추의 새로운 도전 영상에는 가수 카피추님도 함께 등장했어요. 25년차 가수이자 98년도 강변가요제 출전 경험이 있는 카피추님은 장공장장님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게 되었다고 밝혔죠.
이전에는 '카피추'라는 부캐 뒤에 숨어 활동했지만, 이제는 자신의 목소리를 더 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해요.
장공장장님은 카피추님이 자신감이 부족해 캐릭터 뒤에 숨는 것 같다고 진단하며, 그를 세상 밖으로 끄집어내고 싶다는 마음으로 1등 곡을 카피추님에게 주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함께 축하하고 응원하는 자리 결국 이날은 주인공에게 곡을 선물하는 자리이자, 카피추님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는 축하의 자리였습니다.
참석자들은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주인공은 장공장장님이 선물한 곡에 대해 "나랑 어울리겠다"며 만족감을 표현했고, 카피추님 역시 장공장장님의 기획력과 자신을 향한 응원에 감사함을 전했답니다.
앞으로 장공장장님의 ' 나는 각설이'동로 활동하는 카피추님의 새로운 음악을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