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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초혼 다음으로 좋아하는 노래 '꽃'
오랜만에 같이 듣고 싶어서 가져왔어요~~~~
당신을 기다렸어요
라이 라이야 어서오세여
당신의 꽃이 될래요~~~~~~~~~
가사도 너무 좋은데 윤정님의 간드러지는 목소리 진짜 꽃이 피고 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