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님의 후배를 향한 조언과 위로는 참 따뜻합니다.

양지은님이 윤정님의 제철누나에 출연하셔서

진솔한 이야기들을 서로 나누며 ,

감동과 위로를 얻으셨는데

윤정님의 조언과 위로 방식이 인상 깊었어요~

윤정님이 후배들을 만나면

이런 조언들을 해주고 싶으셨다며,

연예인들은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삼키며

나의 감정들을 오롯이 홀로 안아야 하는데

그러면 너무 외롭다고...

그래서 가수들은

무대위에서 감정을 해소 하는 방법이 좋다하셨어요.

오히려 나의 현재 슬픈 감정들을 더해서

마치 "이건 노래 부르는거예요~ "하면서

보호막을 한채

슬픈 노래에 내 슬픈 감정을 더해

감정몰입을 표현하는거죠~

이 말을 들으신 지은님은 눈물이 고이셨는데,

연차가 쌓일수록 쉽지 않은 길에 고민이 많으셨답니다..

그런 지은님에게 진심어린 위로를 전하시는 윤정님.

지은님의 고충인 가정주부와 가수라는 직업의 애환을 단번에 알아채고 마음을 어루만져주니

당사자는 감동받고 눈물이 날 수 밖에 없겠더라구요.....

인생의 선배라는 존재는 참 위대 합니다.

트롯여왕, 트롯여제....

긴 세월동안 가요계를 걸어오시면서

열심히 닦아 온 반듯한 길.

그 꽃길로 후배들을 이끌어 인도해 주시는 윤정님.

응원할 수 밖에 없는 멋진분이시죠.

가수로써 사람으로써 참 존경합니다~

윤정님 언제나 응원합니다.👏👏👏

장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