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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높은 난지만
오늘 하루는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어요.
돌아가신 아빠가 더욱 그리워요.
항상 응원해주시고 든든한 버팀목이셨는데...
지치고 힘든 마음 윤정님 노래들으며
애써 제 힘듦을 달래봅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행복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