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온전히 나만을 위한 밥상, 토속적인 입맛과 털털한 매력이 좋아요.

가족들을 위해 차린 식사가 아닌 
온전히 본인만을 위한 밥상을 차리시는게

인상 깊었던 방송입니다.
따끈한 쌀밥에 묵은지 돌돌말아 쌈밥을 만들구요~
또 묵은지 송송 썰어서 된장 한 큰술, 
키포인트로 보리새우 한줌 넣고 팔팔 끓이니
구수한 된장찌개가 완성 되네요.
아침으로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토속적인 맛들이 입맛을 자극시킵니다.
영상 보는데 정말 침이 꼴깍하더라구요~~~

완성된 쌈밥을 손으로 드시는데 

방송임에도 꾸미지 않는 점이 

역시 털털하신것 같아요.
맞아요~ 손으로 먹으면 더 맛있죠~ ㅎㅎ
원래 젓가락질을 잘 못하는편인데
가족들 앞에서는 눈치 보여서 젓가락을 사용 하셨나봐요.
오늘만은 누구 눈치 볼 필요없이
편하게 손으로 드시는걸 보니 좋네요~
가끔씩은 이런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 하다고 봐요.
자유롭고 리프레쉬 되는 좋은 시간이셨길 바랍니다.
묵은지 씻어서 저도 쌈밥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집에 늘 있는 김치로 

만들기 완전 쉽고 맛도 있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