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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하는 가인님의 밝은 에너지 덕분에
영상보는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네요~
이번 행사장에서도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신 가인님.
가인이 실제로 보니깐 어떤것 같냐면서
구수한 사투리로 넉살 좋게 물으시는데
얼마나 예쁜지 세뇌하는 멘트 덕분에 모두가 웃게 되네요^^
다리가 젓가락 같이 부러질만큼 가는데
티비에는 왜 그렇게 나오는지 모르겠다면서,
다리가 마이크만하다고
억울해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ㅎㅎ
티비는 왜 실물을 못담는지 저도 아쉽네요..
무대를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로 이끌고
노래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본업 최고 가인님.
만인이 사랑하는 가수 송가인님을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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