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살던자취방에 찾아가서 주인할머니 만난것도 너무 훈훈하고요 주민분들께서 반겨주시는 것도 너무나도 훈훈하네요 잘되어서 돌아온거니까 얼마나 반갑겠어요 보는 내내 제가 다 흐뭇하고 좋아서 웃으면서 봤네요 무명 시절을 꿋꿋이 버티고 견뎌낸 가인님 너무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