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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집 꽃 송가인편에서
우리 엄마의 애창곡 "한많은 대동강"은
언제 들어도 너무나 애닳픈 곡을
그 시대에 살아본 사람도 아닌데도
어쩜 그리도 잘 부르는 지ㅠㅠ
듣고나서도 한참을 멍한 느낌이네요
울림이 대단해요. 최고입니다.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