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이야기방] 재밌는 가인님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 재밌고 편안하게 시청했어요.

박명수님이 환갑때 초대가수로 부탁. 가인님이 요즘도 환갑하냐고 하면서 칠순에 가겠다고. 한술 더 떠서 팔순 구순까지 가겠다고. 듣고 있던 명수님이 짜증난다고ㅋㅋ

중간중간에 노래도 짧게짧게 많이 해주셨어요. 너무 구성지고 좋았어요.

명수님이 득음은 언제 했냐니깐. 겸손하게 대학다닐때 이쪽표현으로 목이 구성지다 알차다 목에 살이 찼다라는 말씀 들었데요. 

박명수님도 재밌지만 송가인님도 재치있는 말솜씨로 즐거운 시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