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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달을 들으니 타향살이의
애환이느껴져요 가사가
"세상에 울고 웃다가 바쁘다 보니
꿈에서나 갈 수 있구나 .
서울의 달을 바라보면서,,,"
가사가 목소리와 어울려
애잔함이 절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