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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타향살이 하시는 분들이 정말 공감하실 것 같아요
조금 서글프고 외로운 감정을 가인님께서 너무나 잘 표현하시는 것 같아요
역시 가인님 감정선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네요 ㅎㅎㅎ
마지막에 정말 호소력 짙고 절절하게 부르시는데 울컥하고 정말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