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방] <미스트롯1> 당시 송가인님이 항상 탈락을 생각하며 경연했던 이유...

<미스트롯1> 경연 당시 많은 출연자들중에서 예선 1등을 포함한 압도적인 실력으로

'송가인'님의 이름을 알리던 그때!

오히려 송가인님은 우승은 커녕 적당한 때(?)에 탈락을 예상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아이돌 판처럼 

트로트 판에도 워낙 외모지상주의가 판을 쳐서

송가인님처럼 노래만 잘하고 비주얼적으로 스타성이 없는 참가자는 

적정선에서 탈락시킬거같은 프로그램 분위기가 있어서 였다고 하네요.

(예전에 인터뷰했던 기억이 나서 적는 거라 완전 팩트는 아닙니다... 참고만)

 

사실

당시 제가 회상하는 <미스트롯1> 참가자들이 다들 비주얼이나 노래, 퍼포먼스 실력적으로

너무 뛰어난 분들이 많았던거같아요. 

그래서 송가인님은 노래실력만으론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서 

항상 '탈락'을 염두해두고 경연무대에 나섰다고ㅠㅠ

 

 

그래서 이왕 떨어질거면 후회나 없게

어설프게 세미트롯 부르고 떨어지지말고

본인이 가장 자신있는 정통트롯

<한 많은 대동강>을 불러서 레전드 경연무대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서글픈 마음으로 항상 '탈락'을 마음에 품고

<미스트롯1> 경연무대에 나섰을 가인님을 생각하니 맘이 아파옵니다.

 

그래도 

송가인님은 <미스트롯1> 진 확정 후

"너무 꿈만 같았다. 그때는 돈도 업고 인맥도 없고 기획사도 없었다. 무명의 설움이 씻겨 내려가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