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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후벼판다고 할까요.
양지은님이 노래를 부르면 노래가 다 애절하게 변하는 것 같아요.
감성과 힘이 노래에서 다 느껴져서 제가 참 좋아하는 가수인데, 요즘 자주 나오시지 않아서 안타까워 하는 중이에요.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고 들었는데, 마음이 얼마나 아프실까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