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미스쓰리랑 13회 오빠의 전성시대 특집: 진정한 터프가이(?)를 가려라ㅋㅋㅋ

 

미스쓰리랑 13회 오빠의 전성시대 특집이었는데요ㅎㅎ

제가 어릴적 좋아했던 뮤지션인 이현우님, 김현철, 김정민님이 나오셔서

미스쓰리랑을 빛내주셨는데요ㅋ

 

그 중 김정민님은 원조 터프가이답게 이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날씨에도

터프가이의 상징 가죽점퍼를 입고 나오셨네요ㅋㅋㅋ

조선방송 스튜디오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주셔서 괜찮겠죠.

노래 부르시다가 더워서 실신하시는거 아닐런지ㅋㅋ

 

1라운드부터 진짜 터프가이(?)를 가려라네요ㅋㅋㅋ

바로 김정민 vs 나영 vs 오유진양의 대결인데요!

 

첫번째 무대는 나영양~

오~ 호기롭게 김정민 형님 앞에서 김정민 가수님의 <슬픈 언약식>을 부르는데요!!

 

끼쟁이 나영은 김정민의 ‘슬픈 언약식’을 여가수 최초로 도전, 파워풀한 보컬과 퍼포먼스 그리고 패션까지 

김정민과 맞먹는 무대로 출연진들의 떼창을 이끌었네요.

‘슬픈 언약식’으로 30년을 버텨 왔다며 “그것만큼은 제발” 부르지 말아 달라 애원하던 김정민 형님도 

나영의 흥 폭발 무대에 기립하며 “브라보” 환호를 터트렸다고ㅋㅋ

눈썹 사이의 미간부터 확 찡그린게 표정모사(?)로 김정민 형님 맞네요ㅋㅋ

 

 

무대 중간중간 선글라스로 터프지수를 쫙 올리는 데요ㅋㅋ

 

 

중간에 예전 김정민 형님의 영어가사 안 외워져서 터프가이답게 대놓고(?)

손바닥 커닝하는 모습까지 패러디해주는 재간둥이 나영양ㅋㅋ

 

 

무대 마지막에는 김정민 형님과 나영양의 콜라보까지 너무 완벽한 무대였습니다ㅋㅋ

 

2번째 무대는 우리 상큼하고 귀여운 오유진양의 ‘흥아리랑'을 불렀는데요ㅋ

오유진양 특유의 상큼한 무대로 진선미팀 삼촌들 모두 나와서 강강수월래처럼 되어버리네요ㅋㅋ

 

 

세번째 무대는 바로 원조 터프가이 김정민 형님이 만들어 주는 정재욱님의 명곡 <시즌 인 더 썬>이네요.

이 노래 진짜 원곡이 일본곡이지만 정말 좋은데요ㅋㅋ

 

 

김정민 형님의 시원시원한 보컬이 가미되니 진짜 시원한 와이키키 부럽지 않네요ㅋㅋ

 

 

세분의 결과는 과연!

100점 만점으로 김정민 형님 승리!!

 

 

김정민 형님이 놀라는 장면 진짜 오랜만에 보는 듯하네요ㅋㅋ

역시 클라스는 죽지 않는다는 걸 보여준 김정민 형님이었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