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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이었을때 경연대회에서 섹스폰 불면서 노래했을때 충격이었어요~너무 잘불러서 어린애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정도로 감성이 풍부했어요^^지금 모습 그대로 간직하면서 더 발전해가길 바래요^^유진이 어머님은 유진이 보기만해도 좋으시겠어요~저는 아들 보기만하면 짜증이 확 올라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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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냥꾼같은수선화Q127173
신고글 처음 노래 들었을때 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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