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유진님 미스쓰리랑에서 연패탈출하셨군요.

오유진은 드디어 연패를 탈출, 김용필을 꺾고 '김 씨 사냥꾼'이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날 '최연소 꼴찌클럽 회장' 오유진이 유독 김 씨 성을 가진 상대에게 강하다는 가설이 떠올라 이목이 집중됐다. 선공에 나선 김용필은 윤수일 '아름다워'로 여심을 강하게 쥐고 흔들며 96점을 받았다. 마찬가지로 윤수일의 '터미널'을 선곡한 오유진은 수준급 가창력과 끼가 철철 흐르는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현장을 압도했다. MC 붐의 입에서 "무조건 이겼다!"라는 감탄사가 터진 오유진의 무대는 99점을 기록했다.

윤수일님의 터미널 부르셨군요.

김용필님을 상대로 이기셨어요. 

99점 점수도 높게 나오고 ㅎㅎ승리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