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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는 나이지긋한 어르신만 듣는 노래인줄 알았다.
우연히 미스트롯2 경연을 보다가 10살 어린 꼬마가 부른 노래가 나를 사로잡고 말았다.
어린 나이에 어쩜 그리 가슴을 파고들게 애절하게 부르던지~ 탁음에서 흘러나온 독보적인 음색과 시종일관 흐트러짐없이 감정을 끌고가는 모습에 숨을 죽이고 지켜봤다.
대선배들이 즐비한 마스터들과 눈을 마주치며 전혀 주눅들지 않고 그 똘망똘망한 눈빛이 오래 잔영으로 남아 날 설레게했다.
김태연이란 가수에 대해 알고 싶어 난생 첨 카페라는곳을 가입하게됐고 지금은 태연천하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지금 들어도 설레는 그 노래 '간대요글쎄' 여러분도 한번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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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대한거북이B55910
신고글 내가수 김태연양을 응원하게 된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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