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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트롯 프로그램이 흥해도 한번도 안보던 제가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 김태연양이 오디션을 보면서
잘 있거라 나는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를 부르는 부분을 보게되었습니다
어떻게 세상에 저런 찐천재가 있지? 뒤통수를 맞은듯 했고 경이로웠습니다
이게 바로 제가 입덕한 계기입니다
꽁꽁 숨겨두다가 이제서야 적어요 ^^
앞으로도 저는 김태연 팬입니다
투표할 수 있는 기회 주셔서 고마워요 팬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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