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트로트 열풍

트로트는 이제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장르다.

남녀노소가 쉽게 따라 부를 수 있고 가사나 리듬이 중독성이 강하다.

예전엔 트로트는 중장년층의 음악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이러한 트로트가 갑자기 붐이 된 이유는 프로그램 영향이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티비조선에서 방영된 '내일은 미스트롯' 을 시작으로 트로트 열풍이 시작됐다 생각한다.

대표적인 가수가 송가인이라는 대스타를 탄생시켰다.

판소리 전공자로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가 대중들을 매료시키지 않았을까 싶다.

그후로 '내일은 미스터 트롯' 에서 대표적인 가수로 임영웅을 들수있다.

깨끗하고 담백한 음색으로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휩쓸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제 트로트는 젊은층에서도 인기가 많아지면서 부모님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부분에서도 트로트 열풍에 한 몫을 한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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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눈부신늑대I23214
    트로트계의 공주님~ 젋은 층에서도 쉽게나오지 못하는 발상을 이어내는게 정말 대단합니다
    • 원대한거북이B55910
      작성자
      일찍이 국악으로 다져진 성량덕분이라 생각합니다. 미래의 트롯 여제가 될거라 확신합니다.
  • 재치있는계단W116634
    젊은층으로 내려오니 넘넘 좋네요 접하기도 좋고 들을 노래도 풍부해졌어용
    • 원대한거북이B55910
      작성자
      맞습니다.
      이젠 트로트는 중장년층 전유물이 아닌 온국민의 사랑을 받는 국민 장르가 됐습니다.
      트로트 함께 응원합니다.
  • 따뜻한포메그라네이트B125564
    들을 노래가 풍부해져서 너무 좋아요
    • 원대한거북이B55910
      작성자
      이젠10대부터 노년층까지 트로트로 공감대가 형성되니 얘깃거리도 생기고 더 친근함에 사이도 가까워진듯 해 보기 좋습니다.
  • 평화로운펠리칸K123506
    트로트가 확실히 이제는 젊은 층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장르가 되어서 기쁘네요 ^^
    • 원대한거북이B55910
      작성자
      공감합니다.
      젊은층의 홍보는 인기프로였던 '놀면뭐해'에서 유산슬님의 합정역 같은 쉬운 트로트 도전도 한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 무한한오리D126120
    미스터트롯과 미스트롯이 트로트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을 많이 깨주었던 획기적인 프로그램 같아요
    • 원대한거북이B55910
      작성자
      공감합니다.
      티비조선이 트로트 신드롬을 일으킨 매개체 역활을 단단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 매력적인참새L126126
    열풍이고~ 태연양은 역시 그 이유중 하나죠
    • 원대한거북이B55910
      작성자
      미스트롯2  출연당시 10살이었어요.
      티비조선 경연사상 최고점 981점을 받았죠.
      기록만으로는 진이었습니다.
  • 포근한꽃바늘S126577
    트로트가 이렇게 좋은 장르구나 왜 미처 몰랏을까요
    트롯가수들 흥해랏!!
    • 원대한거북이B55910
      작성자
      이젠 트로트는 온국민의 가요로 자리잡았습니다.
      그 대열에 김태연양도 한몫 단단히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