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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그렇듯 트로트라는 장르는 나이지긋한 어르신들이 술한잔 걸치면 흥얼거리는 노래인줄 알았다.
트로트가 와 닿으면 나이든 징조라는 말도 있었으니 의식적으로 기피했는지도 모르겠다.
내플레이 리스트엔 팝이나 가요,클레식이 전부였으니 그럴만도 하다.
우연히 미스트롯2에서 한 꼬마가 부른 노래를 듣고 트로트를 저렇게도 부를수도 있구나 싶어 그꼬마에게 반해버렸다.
이별의 노래를 저리 애절하게 표현한 그 꼬마가 김태연이었다.
나를 입덕하게 했던 노래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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