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트로트에 호감을 느끼게된 계기.

흔히들 그렇듯 트로트라는 장르는 나이지긋한 어르신들이 술한잔 걸치면 흥얼거리는 노래인줄 알았다.

트로트가 와 닿으면 나이든 징조라는 말도 있었으니 의식적으로 기피했는지도 모르겠다.

내플레이 리스트엔 팝이나 가요,클레식이 전부였으니 그럴만도 하다.

우연히 미스트롯2에서 한 꼬마가 부른 노래를 듣고 트로트를 저렇게도 부를수도 있구나 싶어 그꼬마에게 반해버렸다.

이별의 노래를 저리 애절하게 표현한 그 꼬마가 김태연이었다.

나를 입덕하게 했던 노래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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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재치있는계단W116634
    김태연님 넘넘 노래도 잘하고 귀엽고 매력있죵!!!
    • 원대한거북이B55910
      작성자
      감성천재란 수식어가 정말 어울리는 가수입니다.
      앞으로 잘 자라서 우리나라의 트로트를 이끌고갈 거목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 위대한코끼리R127412
    꼬마가 어찌 저리 잘하는지 처음 보고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 원대한거북이B55910
      작성자
      저런 감성은 만들어진게 아니고 타고난거라는 마스터님 말씀이 기억에 남네요.
  • 빠른나무늘보W121392
    진짜 어릴때부터 그러면 ~진짜 대단
    • 원대한거북이B55910
      작성자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되는 가수입니다.
  • 평화로운펠리칸K123506
    나이가 어린데 풍부한 감성으로 노래하니 정말 놀랍더라구요
    • 원대한거북이B55910
      작성자
      마스터님들의 놀란 표정에서 왜 김태연인지 알만하죠?^^
  • 유머있는바다C125557
    태연님 대단하세요 ㅎㅎ
    • 원대한거북이B55910
      작성자
      정말 대단하단 말밖에 안나오죠~^^
  • 겸손한데이지T94882
    맞아요 김태연양은 우리를 감동시키죠.
    인생2회차  최고의노래 바람길  그누가 불러도  이보다 잘할순 없을듯
  • 재치있는계단K125534
    플리가 트로트로 꽉 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