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국악전공자가 트로트 가수가 되려면~

국악 판소리를 하다가 트로트가수로 전향한건 쉽지 않는 결정이다. 트로트를 아무리 열심히 잘해도 어느순간 국악풍의 음색이 나올수밖에 없다. 그걸 극복하려면 부단한 자기 노력이 필요하다.성인도 아니고 어린 소녀가 그걸 극복하기까지 과정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다.

 

태연양의 팬을 자처하는 윤복희 선생님은 태연양노래를 듣고 이런 댓글을 남기셨다.

'아무리 허접한 노래도 태연이가 부르면 명곡이 된다'  가왕은  가왕을 알아보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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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신뢰할수있는망고S127747
    가인이어라~
    • 원대한거북이B55910
      작성자
      태연양이 가왕이 되날이 올거라 믿어요.
  • 순수한악어G116637
    윤복희선생님이 태연이 팬이군요 이번에 알았네요
    • 원대한거북이B55910
      작성자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도 태연양 때문에 어렵게 출연도 해 주셨습니다.
      평소에도 소통도 하시구요.
  • 용맹한파파야A120956
    진짜 찐인 가수에요
    • 원대한거북이B55910
      작성자
      지금처럼 잘 성장해서 빅스타가 되길 기원합니다 
  • 열린자두A124154
    정말 그런가 봅니다.. 가왕은 가왕을 알아보는 것 같아요...ㅎ
    • 원대한거북이B55910
      작성자
      그럼요.
      공개적으로 대선배님이 팬임을 알린데는 분명 부담이 가죠.
      그만큼 인정한다는 뜻이죠.
  • 명랑한삵W127632
    소화하는 사람이 누구냐에따라서 ㅋㅋㅋ
    • 원대한거북이B55910
      작성자
      모든 장르를 다 소화할 수 있는 가수는 드물어요.
      그런의미에서 태연양은 탁월하죠.
  • 신속한박하C128391
    태연이가 부르면 명곡이돼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