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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님 지르는데, 가창력이 너무 시원하네요.
요즘 날이 더운데, 더위가 싹 날아가는 것만 같아요.
시원한 의상과 배경까지 더해져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었던 무대였습니다.
아현님 볼때마다 매력을 발견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