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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지역에서 열린 뮤직 페스티벌이 있었어요
27~28일 양일하는거였는데 27일엔 사정이 있어서 못가고
28일에 다녀왔어요
강혜연님이 엔딩이었는데 5시 10분쯤 무대가 시작된것 같아요
찐핑크와 연핑크 옷을 입고 헤어랑 메이크업을 두시간 받았다고
하던데 정말 예쁘더라구요
저는 운좋게 제일 앞줄에서 봐서 혜연님 인디언보조개도 가까이서
볼 수 있었어요
말도 조곤조곤하게 잘하고 애교도 많았지만 무엇보다 노래를 정말 잘하더라구요
특히 막걸리한잔은 정말 코끝이 찡하고 심장이 울렸어요
역시 노래는 현장에서 라이브로 듣는 재미가 크네요
해바라기?라고 혜연님 팬분들도 많이들 오셔서 힘이 났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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