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나 가수님의 '달려라 캔디' 노래 좋네요~

mbn 특종세상을 보는데 김다나 가수님의 굴곡진 인생사가 나와서 정말 깜짝 놀랬습니다.

부잣집 막내딸로 귀하게 크다가 고등학교 시절 어머니의 사업실패로 인해 100억의 빚을 지고 가족들이 다 뿔뿔히 흩어져 다시 모이기까지의 시절 에피소드를 많이 이야기해줬는데요.

왜 김다나님의 모습속에서 똑순이 같고, 생활력 강한 모습이 묻어 나오는지 예전엔 그냥 무명시절이 길어서 그런가보다라고만 생각했는데 이젠 좀 알거같았습니다.

김다나님의 그런 어려웠던 가정사를 듣고 나니 '김다나님의 달려라 캔디'라는 노래가 정말 가슴 깊게 다가오네요.

마치 김다나님이 노래 속 캔디가 아닐까 싶을정도로요...

김다나님의 '달려라 캔디' 너무 좋습니다.

멜로디도 너무 좋고 가사가 너무 희망적이고 좋습니다.

노래를 듣는 사람도 힘이 저절로 날거같아요~

노래처럼 김다나님을 불러주시는 곳이라면 고등학교 축제던, 지역 축제던 달려가시는 김다나님 너무 멋있구요.

정말 김다나님이 어려웠던 시절을 잘 이겨낸 만큼 가수로서 꽃길만 걸어가시길 진짜진짜 응원하고

'1일 1 달려라 캔디' 하겠습니다^^

보너스로 김다니님의 앨범자켓도 올립니다~~

김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