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방] 불타는 장미단에 소다수로 출격한 우리 다현양!

 

미스트롯3도 끝나고 시원섭섭한 마음에 채널을 돌리던 와중에 MBN 불타는 장미단에 

'새싹반vs장미반' 컨셉으로 방송이 나오는데 거기에 다현양이 나와 너무 반가웠습니다.

사실 현역가왕에서도 TOP7에 들며 맹활약한 다현양인데 '현역가왕 갈라쇼'를 통해 

일본에서의 활동도 예의 잘 보고 있었습니다만 재방송으로도 불타는 장미단에 또 나와 

너무 반가웠습니다. 

다현양이 국악을 전공해서 국악에서 나오는 발성만으로도 노래 잘 부르는 건 알지만

이렇게 트로트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해줘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오늘 방송은 비슷한 나이대의 친구들과 만나 '소다수'를 결성해

유미리 가수님의 '젊음의 노트'를 부르는데 

정말 걸그룹이 명절에 명절특집으로 하는 트로트 방송에 나와 부르는것처럼

상큼하고 예쁜 무대였습니다.

 

젊음의 노트 한소절씩 나눠서 부르는데 다현양을 비롯한 3명 모두 

화음처럼 서로 어울리고 너무 맛깔나게 잘 불러서 

진짜 감탄하며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보너스로 미스트롯2에서 귀염뽀짝하던 트롯신동 황승아 양이 

어느새 커서 이렇게 꼬마 숙녀가 되어서 조금은 어른스럽게 노래부르니

진짜 감개무량한 묘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역시 남의 애기는 빨리 큰다는 말이 실감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다현양을 비롯하고 황승아 양까지 다들 이대로 아프지말고 쑥쑥 자라서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가수들이 되어주길!! 

모두 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