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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곡이 이문세님 노래인거는 알고 있었는데 10년도에 발표하신 노래군요
암튼 유진님 버전으로 듣는데 좋네요
나른한 음색에 빠져듭니다
일주일 중 가장 힘든(?)목요일인데 남은 하루도 잘 보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