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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오후 두시에 전유진님 나오셨네요~
수수한게 매력이신 유진님~노래부르실땐
감정이입 되어서 눈물이 핑돌았어요.
가사 하나하나에 마음을 담아서 불려주셔서
심금을 울렸어요~
저음 고음할것없이 너무 잘하세요.
말씀도 차분하게 잘하셔서 더 대단하게 느껴졌어요.
방송에서 많이 보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