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이란 단어에 큰 애정이 없어서 시큰둥~ 하게 듣고있었는데 스며들었어요. 가사가 너무 슬프네요 유진양이 덤덤히 부르는데 몰라서~ 걸어온 그길~ 알고는~ 다시는 못가~ 아파도~ 너무나~~아파~~사랑은 또 무슨 사랑~ 꽃길은 또 무슨 꽃길~ 찡하게 울리네요.. 엄마 생각도 나고 서글퍼져요 유진양 호소력 짙은 감성노래 잘 부르는 줄은 알았지만 너무 좋네요~ 승승장구하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