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량이 깊고 넓은 유진님이라 역시 이 노래도 잘 부르시네요. 무대 아래에서는 소녀인데 무대 위에서는 정말 엄청난 기백이 느껴지네요. 원곡의 그 감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잘 부른 것 같아요. 유진님 더 어릴때도 몇번 부르셨던 노래인데 노래에서도 정말 한해가 다르게 성장한 티가 나는 것 같아요. 20대에 돌입하며 부른 훨훨훨은 10대때랑은 다른 농익은 맛이 있네요.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