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국악기를 좋아하는데 이렇게 장구를 메인악기로 직접 연주하면서 노래하는 가수를 본 적이 몇 없는 듯 해요
그냥 단순히 연주하고 노래하는 게 아니라 노래의 분위기에 맞춰 약하게도 치고 또 강하게도 몰아치고 완급조절과 리듬타는 퍼포먼스가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더라고요
특히 이 돌리도 무대 때 느낀 점은 사실 돌리도가 되게 익숙한 노래잖아요 유명하기도 하고 어디선가 들어본 적 있는 노래일텐데요
이 노래 라이브에 장구연주를 곁들이니 훨씬 노래가 맛깔스럽고 더 신났어요
그렇게 서진님께 입덕하기 시작했던 거 같아요
저는 좀 뒤늦게 입덕한 편인데 다른 분들은 서진님의 어떤 모습에 입덕하셨는지 궁금해요
같이 댓글로 이야기 나누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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