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에서 박서진 진짜 감동 그 자체였어요
동생 생일 잊은 척하다가 유람선+뷔페 깜짝 파티 열어주더라구요
그냥 생일 파티도 아니고 동생이 예전에 못 했던 돌잔치 컨셉까지 준비했더라구요
그동안 성공하면 얼마나 해주고 싶었을까요
게다가 썸남이었던 영어쌤까지 초대한 건 진짜 상상도 못한 반전
커튼 열리고 피아노 세레나데는 웃기긴 했지만, 그만큼 마음이 가득했던 듯
부모님도 흐뭇해하시는데 그게 너무 보기 좋았어요 진짜 가족 사랑 넘치는 장면
이래서 박서진=이벤트 장인이라는 말 나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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