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세계사에서 성형 얘기 나왔는데 박서진님이 자기 경험을 쿨하게 말하더라구요
안 한 부위를 말하는 게 빠르다라고 하는데 그 모습이 진짜 솔직해서 더 좋았어요
눈만 세 번 했다고 하고, 코랑 입술, 치아에 모발 이식까지 했다고 털어놓는데
헤어 시술하는게 모내기 같다라고 표현한 게
저도 헤어 시술을 고민하고 있긴하거든요
사실 연예인들이 성형 얘기 잘 안 하잖아요?
근데 이렇게 다 고백해버리니까 오히려 더 인간적으로 느껴졌어요
예능에서도 유쾌하게 얘기하니까 보는 사람도 편하고요
꾸밈없는 솔직함 덕분에 호감도가 더 올라간 것 같아요
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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