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사자K125300
맨날 티격태격 함부로 말하는거 같아도 애정이 뚝뚝 묻어나는 서진님이예요~~ 그걸 다 아니까 효정님도 크게 개의치 않고 티키타카 하며 지내시는듯... ^^
이번 살림남 진짜 안 볼 수 없는 회차였어요!
특히 박서진·효정 남매 이야기 너무 훈훈해서 혼자 보다가 괜히 미소 지었어요
서진님이 효정 씨에게 팬미팅을 권한 이유 듣고 좀 감동받았어요
요즘 대중의 관심을 받으면서 힘들진 않을까 걱정해서
직접 팬들 만나보면 사랑받는 사람이라는 걸 느낄 거다라고 말한 게 너무 따뜻했어요
이런 마음으로 팬미팅장을 직접 대관하고 포스터까지 준비했다는 게 진짜 현실 오빠 같았어요
효정 씨가 자존감존 만들어서 팬들 선물 정리하는데
서진 님이 갑자기 자신이 모아둔 팬레터 한가득 꺼내오면서 놀리는 장면
둘의 티키타카가 찐 남매다 싶었어요
효정 씨가 새로 만든 뚱별 팬카페도 너무 귀엽고 의미 있고요!
박서진 님 팬덤이 임영웅 님 다음으로 랭킹 2위라는 사실에 놀라는 장면도 웃기면서
그만큼 서진 님이 얼마나 많은 사랑 받아왔는지 새삼 느껴졌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