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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로또44회 본방사수 >
이번 화의 주제는 시골쥐 vs 서울쥐,
박서진님과 최수호님의 대결 입니다.
장구 치는 시골쥐, 서진님 무대 중앙으로 씩씩하게 등장이요~
수호님을 상대로 확실하게 이길 자신이 있는 서진님.
상대팀에서 계속해서 저번에는 장구부대를
이끌고 와서 이겼다고 하자,
이번에는 서진님 혼자서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무대에서 보여드릴 곡은 홍주의 <미투리>.
미투리는 짚신의 순 우리말이랍니다.
오호~ 그런 뜻이 있었군요.
다행히 저만 몰랐던 건 아닌가 봅니다.
서진님 덕분에 또 이렇게 하나 배워가네요!^^
한올 한올 짚신을 만드는 마음으로
정성껏 부르겠다는 서진님의 무대,
지금 시작 합니다.
🎵 어찌 살라고 나 어이~
그 먼 길을 홀로 가시나이까
부드럽고도 여리며 구슬픈 감성으로 부르는 서진님.
어우 마음이 그냥 녹습니다. 녹아.
첫소절만 들어도 이 노래의 흐름이 어떻게 흐를지 느껴지시죠? 무대를 보고 듣는 5초안에 결정 된다고 봅니다.
감정을 마냥 누르려 하지 않고,
강물에 흘려 보내 듯
애달프지만 잔잔한 감성이 계속 울림을 주네요.
🎵 "어이 두고 가시나이까~~~"
서진님을 두고 어찌가겠습니까.....
오매불망 손꼽아 님을 기다리는 마음을
표현 하는 서진님.
성량이 얼마나 대단한지 느껴지시죠?
고음에서 오히려 마이크를 멀리 하시는데,
쩌렁쩌렁 힘있는 발성에 박수가 절로 나왔네요.
🎵 에루화 어화 에루화~~~~~
풍부한 감정선을 그리며 부르짖는 에루화 .
감정 폭발하고 서진님의 성량도 폭발 합니다.
고음 무슨 일인가요..
어려운 노래를 소화해 내시는게 너무도 대단합니다.
에루화는 노래 할 때 내는 소리라네요.
기승전결이 완벽한 무대였다고 생각 합니다.
마지막인 결론 부분에서는 모든걸 쏟아 부으셨지요.
잔잔한 감성과 애달프고 절절한 감정을
확실히 시청자에게 전달 하면서
계속되는 여운을 남겼던 이번 무대의 점수는?
99점으로 수호님과 동점 입니다.
서진이가 해냈다고 난리 났습니다.
아이처럼 방방뛰며 신난 서진님,
정말 강아지 같고 너무 귀여웠네요~
서진님의 기쁜 감정이 고스란히 다 느껴지시죠? ㅎㅎㅎ
서진님이 노래를 얼마나 잘하는데 99점은
당연히 받아야죠~~^^
점수 발표 후 수호님에게 장난 치는 서진님.
친형과 친동생처럼 거림낌 없는 모습이
정말 친해 보이고 사이 좋아보이네요~^^
다음번 무대부터는 쭉 100점 길만 걸으시길!
서진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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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섬세한낙타I116736
신고글 ◾️미스터로또◾️본방사수💕 박서진님의 애절한<미투리>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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