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방] 살림남 박서진~

박서진님 이번에 살림남에서 

동생 효정이랑 템플스테이 하는 모습 잘 봤어요...

진짜 극 i 성향인 서진님이 외국인들과 잘 통하진 않아도 대화를 나누려고 하고

수영도 하고 같이 요리도 만들고...

뭔가 참 편해보여서 보기 좋았어요.

너무 가족들을 위해서만 살아와서 아직 나에게 뭘 선물해야 할지 잘 몰라 보이는 서진님...

참 대단하다 싶으면서도 짠했다는...

거울앞에서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들에 

어색하면서도 천천히 생각을 하며 하는 대답들도 신중해 보이고...

죽는 순간에 누구에게 말을 하고 싶냐는 말에 

동생이랑 서진님이 서로에게 너무 고생했다 고맙다 말하는게 참..........

가슴이 찌르르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