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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에 참여한 서진님과 동생 효정
저는 처음 들은 절이었는데 소림사 못지않은 무예와 좋은 프로그램으로 외국인들에게도 소문이 자자해 연간 3만명이 템플스테이에 참여한다네요
그곳에서 명상과 물놀이, 무예 수업에도 참여하며 요절복통 웃음을 주고 처음보는 외국인들과 음식도 준비하고 같이 식사도 하면서 많은걸 깨달아 가는 서진님
보기엔 팬도 많고 각종 무대에서 활약하는 화려한 삶이지만 어린 나이부터 매일 행사다니며 아픈 부모님 대신 가장 노릇 하느라 친구들과 어울려 놀러 다니는건 해보지도 못하고 살았다네요
외로웠던거죠
그러면서도 나중에 후회하더라도 사실날이 짧은 부모님을 위하겠다는 서진님 보면서 마음이 아팠어요
이번 템플을 통해 살림이란 작은 행복을 찾아 나서는거고 그 작은 행복을 키워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가겠다는 서진님
기특해요
보통들 같으면 어릴때 고생하다 이런 인기를 얻고 돈을 벌면 스타병에 빠져 거만 떨기도 하고 명품이나 슈퍼카등에 빠질만도 한데 어쩜 저런 생각을 하는지
볼수록 대견하고 착한 서진님께 더 빠져들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그래도 이젠 본인을 위해 즐기기도 하면서 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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