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님이 가족과 문경 여행 2탄에서 버킷 리스트 중 아버지 등을 밀어 드리고 싶어 온천 코스를 준비했지만 과거 사고로 사우나를 하지 못한다는 아버지의 사정을 30년만에 알게 되었어요 결국 족욕장으로 발길을 돌릴 수 밖에 없었지만 효심 가득한 서진님으로서는 마음이 많이 아팠을 듯해요 그러니 아버지 소원대로 손주 보게 며느리 될 사람~~ 데려오세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