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방] 영어 공부하다 발끈 한 서진 왕자

공개된 영상 속 박서진은 연말 콘서트에서 팝송 무대를 선보이기로 해 후배 트로트 가수 박성온과 연습을 하면서 여동생 효정이의 눈치를 수시로 봤다.

은지원은 왜 자꾸 신경을 쓰는 거냐고 물었고 박서진은 "아니 왠지 틀리면 꼬투리 잡고 놀릴 거 같아서 신경이 쓰인다"라고 말했다. 박서진은 팝송을 국어책 읽듯이 읽어 내려가다 여동생에게 "그걸 개한테 왜 보여주는데? 탄이 한테 왜 보여주냐고 그걸"이라며 짜증이 나는 표정으로 말했다.

이어 "내가 개보다 못한다는 거가? 니 해봐라 얼마나 잘하는지 보자"라며 발끈했다. 여동생 효정이는 기다렸단 듯이 혀를 굴려 유창하게 팝송 가사를 읽자 생각보다 너무 잘한다고 느낀 박서진이 순간 당황했다.

유창한 영어 발음에 깜짝 놀란 박서진이 아무 말도 못하고 있자 더 자신감이 붙은 여동생 효정이는 계속해서 팝송을 읽어 내려갔다. 여동생의 영어 발음을 가만히 듣고 있던 박서진은 극도로 예민해졌고 강아지가 짖자 "야 이 씨"라며 분노가 폭발해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여동생의 영어 발음이 어땠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박서진은 "재수 없었어요"라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어 국민 찐 남매 환장의 콤비를 인정하게 만들었다.

아이 진짜 두남매 케미때매 살림남을 끊을수가 없어요 

효정이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