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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님 살림남에서 가족사 얘기 하는데 저도 들으면서 울컥 하더라구요..
고단한 삶을 살았네요 방송에서 가족사 얘기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이렇게라도 들려줘서 고마웠네요..
늘 밝은 모습에 이런 사연이 있을 줄은 몰랐어요..
선배폭언에.. 묵묵히 감추고 힘든 시간을 보냈을거 같아요..
백지영님 우시는 모습에 눈물이 저도 뚝뚝..
그 시절 잘 버텨줘서 다행이이에요
앞으로 참 잘됐으면 좋겠네요 서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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