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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가수 좋다고 콘서트 따라다니는 친구들을 속으로 욕했는데 내가 아럴줄 몰랐네요.
처음엔 울딸이 불타는 트롯맨보면서공훈노래잘하네 하면서 못난놈이랑 당신의이름을 틀너놓기에 그냥듣고 흥얼거리다가 내가더 빠저있네요.
딸보다 더 좋아하게 됐네요
공훈님 프로는 다찾아보고 있어요.
불타는 장미단이 화요일에서 월요일로 바끼면서 가요무대 를 포기하고 월요일엔 무조건 불타는 트롯맨보네요.
나의 자양강장제 공훈 화이팅!!
2월3일에 하는 콘서트엔 꼭 가려구요.
열응 하고 올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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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변치않는멜론U12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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