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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 줄 트롯 축제
<트롯밤(Bomb)>이 찾아왔다!
불타는 장미단 64회
시원함 느끼게 하는 무대들이 펼쳐졌어요.
공훈님은
대중들에는 생소한
'하이난 사랑'
노래 선곡하여
특유의 구성진 보이스로 노래하다가
고음 파트에서는
톡 쏘는 탄산 사이다처럼
시원시원하게 잘 불러서 좋았어요.
노래하는 중간 중간,
간주 나올때는
독특하고 개성있는 춤을 추며
흥을 돋우어서
무대 전체적인 분위기
매우 즐겁고 신났어요.
불타는 장미단의
좋은 무대들을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시청하면
너무너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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