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토끼E116805
유행어도 남겼떤 개그우먼 시절이 있었군요
러시아에서
배타고, 비행기 타고, KTX 타고 왔어요.
개콘에서 유행어를 남겼던 미녀 개그우먼 김나희 님.
개콘이 망하고 코빅으로 넘어가서도
소소하지만 은근 웃겨서 제가 많이 응원했었는데요.
근데 갑자기 김나희 님이 미스트롯1에 나오셔서
프로그램 개그캐, 바람잡이 역할로 나오시는 줄 알았는데
그 쟁쟁한 분들 사이에서 Top7에 들어 진짜 감동이었습니다.
개그우먼분들이야 워낙 다재다능하신분들이 많지만
이렇게 노래까지 잘해버리기 있기 없기!
김나희 님이 가수로 활약하는 모습, 저도 너무 좋네요.
하지만 침체된 개그프로그램 판에서 개그우먼 김나희 님의 모습이 그립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