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방] 린님 오늘 휘성님을 생각하며 노래하시나 보네요...

린님이 휘성님과 절친이시라...

 

눈물도 많은 분이 오늘 노래 부르다 우시는 건 아닌지;;;

 

왜 이렇게 매해 자살하는 연예인들이 많은건지.. 참...

 

오늘 종현이도 7주기라던데....... 여러모로 참 안타깝네요... 

 



(MHN 김예슬 인턴기자) 가수 린이 절친 故 휘성을 떠올리며 무대 위에서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린다.



오는 8일 방송될 '한일톱텐쇼'에서는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대기획으로 2025년 열릴 '한일가왕전'을 대비하는 특별한 미션이 진행된다. '현역가왕1', '현역가왕2' 멤버들은 방송 이후 유튜브 누적 조회 수 1000만을 기록하며 화제가 된 일본 신동 엔카 삼총사와 치열한 삼파전을 예고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이날 린은 무대에 올라 "이 노래 가사가 요즘 겪고 있는 모든 일들에 대해 위로를 많이 해준 곡"이라며 노래를 시작하지만, 감정이 북받친 듯 결국 노래 도중 눈물을 보인다. 차마 노래를 잇지 못한 채 눈물을 보인 린의 모습에 가수 김다현과 별사랑은 물론 '현역가왕2' 멤버들까지 눈시울을 붉히며 현장이 숙연해진다.



이에 MC 대성이 "조심스럽지만 린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가슴 아플 만 한 일이 있었죠"라며 최근 故 휘성을 떠나보낸 상황을 설명한다. 린 역시 노래 가사를 언급하며 "제 마음이 어딘가에 전달이 됐으면 좋겠어요"라고 절친에 대한 진심을 전해 먹먹한 여운을 남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어지는 자칭타칭 '신(神)들의 대결'에서는 각 팀에서 신이라고 불리는 실력자들이 나와 이목을 집중시킨다. 대결에 나선 가수 강문경은 "저는 그분이 필살기!"라며 노래할 때마다 신들린 듯 변신해 얻은 '뽕신'이라는 별명을 결국 인정하는 발언으로 모두의 웃음을 자아낸다. 



반면 가수 전유진은 "트롯 가문의 전통을 수호하는 트롯 여신"이라면서 "여신으로 나왔으니까 아무래도 미모가 저의 필살기다"라고 MZ다운 솔직당당함을 드러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결이라는 '신(神)들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머쥘 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을 모은다.



제작진은 "이번 한일톱텐쇼 44회에서는 음악을 통해 진정성과 교감, 소통을 나누는 의미심장한 무대들이 봄밤을 흠뻑 적신다"며 "가사에 담긴 먹먹한 진심으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하게 될 감동의 무대들을 직접 확인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한일톱텐쇼'는 8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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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아낌없는안개꽃U116985
     위로와 공감을 전하게 될 감동의 무대 기대되어요. 가슴 뭉클해진 무대가 될것 같아요
  • 발랄한자두A237566
    휘성님을 생각하며 노래하기 힘들었을것 같아요. 오늘 한일톱텐쇼는 눈물 많이 흘릴것 같네요.
  • 즐거운사자K212400
    오늘 한일톱텐쇼 본방사수해야겠네요
    린님 노래 들으면 눈물이 날것 같아요
  • 유머있는바다Z133957
    위로의 시간이군요
    모두 눈시울이 붉어졌어요
  • 부지런한제비꽃I125576
    노래속에는 많은 것들이 들어있네요
    노래가 인생인것같네요
    
  • 행복한강아지H103703
    린 가수님 찐한 사랑을 보여주시고 많은 위로와 감동을 가득 전해주시네요~
  • 마음이따뜻한관중Y168990
    린님 우시는 모습 보니까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다들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사는 동안
  • 다정한코코넛K117058
    맞아요. 저도 린님 노래부르면서 눈물을 훔칠때 휘성님 생각하나보다 했어요. 친했던 친구가 안좋은 선택으로 먼저 가면 너무나 슬플듯 싶어요.
  • 아름다운양M117028
    린님 울컥하는거 참고 끝까지 노래부르려는 모습이 더욱더 슬펐어요. 친구였던 휘성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많이 느껴졌던 무대였어요.
  • 독특한사포딜라S117061
    린님 휘성님을 생각하면서 노래부르는것 같아서 더욱다 슬프게 느껴졌어요. 안 울려고 눈물 참고 훔치고 그러는 모습도 더 슬퍼보였어요.
  • 재치있는계단W116634
    그러게요. 정말 위로로가 많이 된 거 같아요. 공감도 많이 되네요
  • 열린자두A124154
    정말 린님... 눈에 이슬 맺는~~~
    울 린님은 꽃길만 걸어 가시길... 항상 응원합니다~~~^^
  • 존경스러운햄스터S116515
    감정 담긴 무대라서 마음이 좀 먹먹했어요
    린님 노래 들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 편안한키위R201850
    두 사람의 추억이 묻어나는 무대였던 것 같아요
    감정이 깊이 묻어나서 마음이 찡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