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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님 환희님하고 듀엣무대
또 기다렸는데요..
이번엔 정말 두분의 정통성을 그대로 보여준 발라드곡을 선곡하셨어요.
어쩜 저렇게 노래를 부를까
다들 감탄하기 바빴답니다.
너무 아름다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