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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진님의 [오동잎] 을 들으니 귀뚜라미가
울어대는 가을밤이 연상돼요
고요함 속에서 더욱더 선명하게 들려오는
귀뚜라미 소리처럼 마이진님의 노래는
겨울의 긴 밤을 맞이하는 제 마음에 예술작품
하나를 완성하고 자동 재생하게 만드네요
이 정도 노래 실력이 돼야 원곡을 능가했다고
할 수 있겠죠
오늘도 마이진님의 원곡보다 더 와닿는 감성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