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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땅연필이 아닌 몽당연필이라고 외치는
원곡자 마이진님
내 이름 석자는 써놓고 갈라요 라는 가사처럼
마이진님 이름 석자는 이미 존재감 각인을
넘어 트롯계의 중심에 서 계시네요
그래서 나의 원픽 마이진님 이름 석자를
오늘도 몽당연필을 들으며 눈부시게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