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방] 나영님의 모란 너무 슬퍼요

엄마를 닮았구나 거울 속 나의 모습이
엄마를 닮았구나 눈가에 내린 주름도
모든 걸 닮았구나 세상을 사는 모습도
눈물도 웃음도 입맛까지도
엄마가 그랬었지 나처럼 살지 말아라
엄마가 그랬었지 남 하는 것 다 해봐라
여자라 참지마라 어떠한 순간에도
언제나 엄마는 너의 편이라고
엄마 엄마 엄마 엄마
부를수록 먹먹한 그 이름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제발 아프지 마세요
사랑합니다 죄송합니다
아기처럼 점점 작아지는 울 엄마
다음 세상엔 그때는 엄마가
나의 딸로 태어나주세요
엄마를 닮았구나 나이가 들어 갈수록
엄마를 닮았구나 아파도 참는 모습이
별걸 다 닮았구나 용서에 넉넉해지고
예쁜 것 앞에선 미소를 짓고
엄마가 그랬었지 내 나이 되면 안다고
엄마가 그랬었지 철들면 이별이라고
가진 것 그보다 더 몇 천 배 더 준 사랑
엄마가 지어준 밥이 먹고 싶다
엄마 엄마 엄마 엄마
부를수록 먹먹한 그 이름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제발 아프지 마세요
사랑합니다 죄송합니다
아기처럼 점점 작아지는 울 엄마
다음 세상엔 그땐 엄마가
나의 딸로 태어나주세요

 

 

아픈 엄마랑 살고 있어서 그런지 가사말이 유독 가슴이 아프네요. 

니영님의 노래는 참 유독 슬프게 느껴지는거 같아요 ㅠㅡㅠ

 

나영님의 모란 너무 슬퍼요나영님의 모란 너무 슬퍼요나영님의 모란 너무 슬퍼요

 

이번엔 어느분이 이기시려나요?? 

95점 나영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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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이상적인삵M203894
    모란 가사를 보니 저도 돌아가신 엄마 생각이나네요.
  • 위대한코끼리R132612
    요즘 슬픈 가사를 보면 괜히 몰입이 잘 되네요
  • 독특한사포딜라C207561
    가사 너무 좋네요 나영님 노래하는거 보면 울컥합니다 
  • 기쁜기린G117001
    가사가 참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줘요
  • 존경스러운햄스터S190615
     가사말이 유독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후벼파요
  • 자랑스러운사슴L127816
    모란.. 정말 절절하게 잘 부르셧어요